유프라테스story

5인 온가족을 데리고 진두지휘하여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다..

그러나 온 가족들의 즐거운 얼굴을 보며 행복감을 느낀다..

여건이 되어서 자주 이런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

이본 여행은 3박4일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스미요시거리 강변에 위치한 아파트형 숙소로 정했는데..정말 다들 만족했다..근처 편의점과 5분거리 써니마트를 이용해 음식도 먹고 싶은 종류로 골라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완간시장 (湾岸市場)

신선한 해산물과 스시를 엄청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곳이다..사람이 많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갠적으로 시모노세키의 가라토 시장보다 나은거 같다..밥에 얹혀진 토핑이 가라토 시장 보다 크다..

나미하노유 (波葉の湯, Namihanoyu)

넓은 대욕장과 따뜻한 온수가 여행의 피로를 덜어준다..목욕후는 역시 흰우유가 정답이다..일본에서 온천후 꼭 우유를 마신다..일본우유는 참 맛있다..

하카타타워

무료이다..후쿠오카 타워를 봐서 그런지 정말 아담하다..밑에서 사진만 찍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냥 작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너무 더워서 다 거닐지는 못했다..

편의점에서 더위를 식히느라 아이스크림 사먹기 바빴다..

참고로 일본은 우유와 아이스크림이 참 맛이 있다.

후쿠오카타워

산큐패스도 있고해서 모모치해변과 묶어서 가보았다..

한국에서 산큐패스와 구매한 2장과 할인을 받아 입장했다..

넓은 도시뷰와 아름다운 해변뷰가 좋았다...

일본사람들 참 타워 좋아하는거 같다..

요금 성인 800엔(산큐패스 소지시 640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중에 하나라는데..

연못근처 모기에 모두당했다..

잘 관람하고 마지막출구는 모디가 많아 얼른 나와야한다..

조용하니 좋았는데..

魚民(우오타미,어민)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이지까야임..

노미호다이가 되는 선술집

자릿세가 350엔 있다..

맛도 괜찮고 온가족이 선호도에 따라서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카사노야 - 다자이후내 디저트전문점

스타벅스가 워낙 사람이 많아 맞은편에 "카사노야"로 갔다..

우메가에모찌 말차 아이스크림 커피 이렇게 시켰다.5명이 각양각색이다..

뒷편에 작은 정원도 이쁘고..여름엔 더위도 식힐겸 시원하게 차한잔 괜찮다..맘에 들었다..

나오는 길에 토토로 상점에 들렸다..

다자이후 텐만구

후쿠오카에 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곳이다..

사진을 찍을수 있는 스팟들이 있고,중간중간 그늘이 있어 쉴 만한 곳도 있다.

특이하게 생긴 스타벅스 매장도 있다..

산큐패스를 이용해 예쁜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 산큐패스를 적절히 사용해서 여행했다..

웨스트 와타나베 도리점

우동 전문점이다..

일단 맛도 좋고 정말 싸다...특히 갠적으로는 우동보다 튀김류들이 맛이있다..생맥주까지 먹었는데도..다섯명이서 한화로 6만원이 안나왔다..

써니마트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