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라테스story

대마도를 떠나며..

여기는 완전 시골이다..

한국답지 않아서 좋다..혐한하는 사람들만 아니면..

부산에서 사는 특권이다..

대마도 후쿠오카 오사카를 배로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대마도 가면 늘 쇼핑하는 곳..

일본 본토에 비해서 싸지는 않다..필요한 것만 쇼핑 하기를...

올때마다 꼭 들른다..

그러나...이 작고 예쁜 해변은 올때마다 못생겨지고 있다..

자연 그대로일때 예쁜데..점점 인간의 손때가 묻어나고 있다..

나루타키 자연공원

일단 사람들이 아무도 없고 관람하는 내내 우리 부부만 있었다..

고요하고 고즈넉하다..

나무냄새 풀냄새 물냄새

모든것이 좋았다..

자그마한 폭포가 맘에들었다..폭포소리도 정신을 맑게 해준다

아지로의 연흔

아름다운곳이다.

자연의 힘으로 시간의 힘으로 모든것을 빚어놓은 곳이다..

시간과 물의 힘으로만 만들어 놓은 곳..

감동이다..앋어의 등껍질 같다는 생각을 했다..

출발

저번에는 특가 승선권으로 여행을 했다..

그러나 너무 여행시간이 짧아 아쉬웠다..

그래서 다시 대마도을 찾았다..

이번에는 니나타라 "니나호"가 아닌 "비틀"을 타고 갔다..

일본에서 유명한 JR에서 운영하는 선박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유명한 일본 아티스트가 디자인 한 것이라도 한다..승차감이 아닌 승선감...여하튼 니나호 보다는 편안했다..

와이파이 도시락도 챙기고..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