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라테스story

기타큐슈 공항 입국장 들어가기전 윗층으로 가시면 족욕장이 있어요..

저희 부부는 늘 출국전 이용합니다..

전망도 좋고 진에어를 이용하면 무료입니다..

진에어 항공권이 아니면 100엔인데 그래도 할만하다고 합니다..

적극 강추합니다..

고쿠라역 나오자 마자 오른편에 맥도날드랑 붙어 있어요..

저는 흡연실이 있는 롯데리아 이용합니다..

1층에서 주문후 2층에 흡연실과 금연실이 있으니 골라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스타벅스 제품들이 싸고 맛있는거 같아요..

피곤할때 한잔씩 달다구리..

명절끝이라 급히 잡는다고 평소보다 2.5배 비싸게 묵은 호텔입니다..

적극 비추천합니다..

너무 낡고, 곰팡이 냄새없애려 약품냄새 심하고, 거기다가 호텔 대욕장은 역대 일본 호텔 최악입니다..80년대 우리들 목욕탕 같고, 거기다가 좁기까지..

절대 비추천임을 강조합니다.

저녁은 집사람은 에비후라이 정식, 저는 스키야키 정식 먹었는데 양도 좋고 한국인 입맛에고 맞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쿠라에서 15분 정도 전철을 타고 가면 나와요..

자연사박물관을 한번 가보려고 아내와 갔는데 너무 어니이들 위주네여..

그래서 이온몰로 가서 간단히 아이스크림과 빵으로 요기를 했어요..일본은 우유 빵 아이스크림이 어디든 참 맛있습니다..

자연사박물관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고쿠라역에서 15준 정도 걸어가면 있어요..

둥근 원형의 상가들이 있고..대관람차도 있답니다..

드럭스토어, 다이소, 마트 및 쇼핑상가들이 밀집되어 있고 가격도 착한 곳이라 고쿠라에 오면 늘 들릅니다..

식당가들도 있으니 입맛에 맞게 검색후 즐기시길 바랍니다..

"TOTO"라는 회사의 사유 박물관입니다...변기라기 보다는 도기회사입니다..정말 인상적이었고 변기, 자동차점화플러그등 도기와 관련된 제품들에 있어서는 정말 뛰어난 회사입니다..직원들 친절하고 더구나 관람이 무료 입니다..적극 추천합니다..

온천후 "홈런식당"을 찾아봤다..

이 식당의 강점은 저렴한 안주와 맥주가 "199엔"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둘이서 실컷 먹어도 5만원 넘기 힘들다..

아내는 일본식당들이 대부분 그럿듯이 자욱한 담배연기 때문에 제대로 먹을수도 없는데..나만 저렴한 맥주를 드링킹 해서 신났다..

마지막 사진은 고쿠라역 내에 있는 "은하철도 999 차장"과 한컷 찍어 보았다..늘 사람들이 붐벼 찍기 힘든 곳이다..

고쿠라역에서 15분 정도 타고 가면 "모지역"이 나온다..

거기서 15분정도 걸어가면 "라쿠노유 온천"이 나온다..

고쿠라에서 무료셔틀버스도 있는데 시간을 놓쳐 전철을 타고 갔다..

입장요금이 800엔인가로 기억한다..주말에 요금이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온천은 넓고 깨끗한 분위기다..일본 온천은 늘 개운하고 상쾌하다..유황성분이 많아서 그런가..

온천을 마치고 나오니 해안도로를 타고 걸어가니 시원한 바닷바람이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