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本州] 야마구치현[山口縣] 시모노세키[下關]에 있는 사찰.
가마쿠라시대[鎌倉時代]인 1327년 조후쿠사[長福寺]로 창건되었고 1650년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 불전은 당나라 건축형태로 지어졌으며 국보로 지정되었다. 조후[長府] 지방의 토족이었던 모리[毛利]를 위한 사찰로, 모리가(家)의 묘를 모시고 있다.

경내에는 모리가의 가신이자 메이지유신을 이끈 다카스키 신사쿠[高衫晉作:1853~1877]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조후 모리가의 문양이 선명하게 새겨진 돌비석이 남아 있다. 막부시대에 모리의 추적을 받던 상대 장수가 할복자결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초후모리 저택에서 5분정도 도보로 걸으면 나오는 사찰이다..조용하고 고즈넉하며 사람이 많지는 않다..잠깐 둘러보기 좋으며 사찰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나무내음이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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