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라테스story

아침에 여독도 풀 겸 갔다왔습니다..

여긴 주유패스가 사용되질 않아요..(입장료 800엔인가 그렇고 수건값 별도예요)

아들글이 그러는데 주유패스 통용되는 온천은 사람 많다고해서 주변온천 검색해서 갔어요..

유료이고 난카이난바역에서 15분~20분 정도 걸어야해서 한국인들은 많이 보이지 않아요..모녀 한팀 봤는데 아내가 시종일관 다투더라고 하드라구여..모녀들은 서로 좋아도 다투나봐요..

목욕후 일본우유 한잔...캬..진리죠..

다행이 사람없을때 몇시간 전 예매했구요..

주유패스로 무료탑승했어요..(실제 요금 900엔/인)

밤에 야경보며 뱃놀이 할 만합니다..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구경하는거 특히 이런 뱃놀이가 좋아지네여..

일본인 해설사가 무언가 설명해주는데, 그냥 시원한 바람에 야경만 봐도 좋네여..

한번 가볼만합니다..

저희는 주유패스를 사용하여 무료로 올라갔습니다..

(실제 입장료 1,500엔/인)

광활한 오사카 시내전경이 360도 펼쳐집니다..

5월인데도 너무 더워 공중정원내 카페에서 아이스커피랑 아이스크림 먹었습니다..

입구에 거대한 고래 조형물이 맞이합니다..

일본인들 타워랑 대관람차 참 좋아합니다..

여하튼 저희는 "오사카 주유패스"로 공짜라 탔습니다..(실제 입장료 600엔/인)

공짜면 탈만하고, 입장료 내실 생각이면 패스하시기를...

누구나 오사카 가면 다 간다는 도톤보리

저희 숙소는 난카이난바역에서 5분, 구로몬시장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잡았어요..

깨끗하고 별 간섭없이 머무는 동안 잘 묵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오가는 교통편은 여행객들이 주로 2가지 방법을 쓰는데요..

라피트열차와 리무진버스입니다..

저희는 로보트 얼굴을 닮은 라피트 열차를 이용해서 시내로 갑니다..의자가 쾌적하더군요..

저기 로보트모양 마네킹의 얼굴이 열차를 닮았습니다..

결혼기념일 이기도 하고 애들도 이제 대학 다 들어가고..

아내와 간단히 김해공항 출국장에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 식사를 하고 떠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