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프리미엄 김관종 기자] 부산지역에서'꿈의 학교'로 불리는 부산국제중학교. 저렴한 비용과 희소성으로 부산지역 학생·학부모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학부모들이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학생·학부모들이 부산국제중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을 알아본다.
기숙사 생활
올해부터 기숙사 입사를 자율로 했다. 기숙사 생활은 의무가 아닌 선택 사항이다. 단체생활이 맞지 않거나, 혼자 있을 때 학습 효율이 높을 경우, 부모와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기에 적응이 잘 안 될 경우 통학을 하면 된다. 현재 2, 3학년의 50% 이상은 기숙사 생활을 한다.
학교 일과
일반 중학생은 오후 3시 30분이면 수업이 끝나지만, 부산국제중은 오후 5시40분 종료한다. 학습량이 일반 중학교보다 그만큼 많다고 보면 된다.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은 일반 중학교와 같지만, 특성화 중학교로서 차별화되는 교육과정이 있다.
차별화 교육
국제사회이해시간·과제실천보고·제2외국어 수업·원어민 교사 수업 등을 들 수 있다. 국제사회이해시간은 직능별 전문 인력 강의·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 운영 등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기르는 것이다.
과제실천보고는 정해진 주제에 대해 개별 또는 소그룹 연구 및 발표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는 시간이다.
제2외국어는 프랑스어·독일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중 하나를 택해 수업을 듣는다. 원어민 수업은 4명의 원어민이 영어·수학·과학·사회 등을 가르친다.
방과 후 수업
요일별로 교과·교과 외로 나눠 방과 후 수업을 실시한다. 월·수·금요일은 TEPS·토플·영어 Writing·수학·논술 등 교과와 관련된 방과후 수업을 한다.
화·목요일은 아침에 태권도를 하고, 오후에는'1인 1악기'등의 특기적성교육을 한다. 1인1악기 교육은 학생들이 첼로·바이올린·가야금 등 배우고 싶은 악기를 선택해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방과후 수업의 질
교과·비교과 관련 각종 방과 후 수업은 학생·학부모의 사전 수요조사와 수준별 편성을 원칙으로 소그룹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일반 학교보다는 만족도와 질적인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이다.
가산점 부활
2010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영재교육원수료자, 학생회 활동 부분의 가산점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과계열 학생 진학
학교 측은"이과계열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부산국제중에 진학하더라도 특별히 불리할 것은 없다.
이과계열 학생들이 부산국제중에 진학한 뒤 나중 고교 입시에서 과학고나 자립형 사립고 등으로 목표를 삼으면 된다"고 강조한다. 실제 이 학교의 진학 현황을 보면 과학고·자립형 사립고에 진학한 학생이 적지 않다.
향후 모집인원 확대
부산국제중이 부산국제고에서 분리되는 일정과 맞물려 있다. 현재 부산국제중은 부산국제고와의 분리를 추진하고 있는데, 2010년께를 분리 시점으로 잡고 있다. 분리되면 모집인원을 현재 60명에서 100∼120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기숙사 생활
학교 일과
일반 중학생은 오후 3시 30분이면 수업이 끝나지만, 부산국제중은 오후 5시40분 종료한다. 학습량이 일반 중학교보다 그만큼 많다고 보면 된다.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은 일반 중학교와 같지만, 특성화 중학교로서 차별화되는 교육과정이 있다.
차별화 교육
국제사회이해시간·과제실천보고·제2외국어 수업·원어민 교사 수업 등을 들 수 있다. 국제사회이해시간은 직능별 전문 인력 강의·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 운영 등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기르는 것이다.
과제실천보고는 정해진 주제에 대해 개별 또는 소그룹 연구 및 발표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는 시간이다.
제2외국어는 프랑스어·독일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중 하나를 택해 수업을 듣는다. 원어민 수업은 4명의 원어민이 영어·수학·과학·사회 등을 가르친다.
방과 후 수업
요일별로 교과·교과 외로 나눠 방과 후 수업을 실시한다. 월·수·금요일은 TEPS·토플·영어 Writing·수학·논술 등 교과와 관련된 방과후 수업을 한다.
화·목요일은 아침에 태권도를 하고, 오후에는'1인 1악기'등의 특기적성교육을 한다. 1인1악기 교육은 학생들이 첼로·바이올린·가야금 등 배우고 싶은 악기를 선택해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방과후 수업의 질
교과·비교과 관련 각종 방과 후 수업은 학생·학부모의 사전 수요조사와 수준별 편성을 원칙으로 소그룹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일반 학교보다는 만족도와 질적인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이다.
가산점 부활
2010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영재교육원수료자, 학생회 활동 부분의 가산점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과계열 학생 진학
학교 측은"이과계열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부산국제중에 진학하더라도 특별히 불리할 것은 없다.
이과계열 학생들이 부산국제중에 진학한 뒤 나중 고교 입시에서 과학고나 자립형 사립고 등으로 목표를 삼으면 된다"고 강조한다. 실제 이 학교의 진학 현황을 보면 과학고·자립형 사립고에 진학한 학생이 적지 않다.
향후 모집인원 확대
부산국제중이 부산국제고에서 분리되는 일정과 맞물려 있다. 현재 부산국제중은 부산국제고와의 분리를 추진하고 있는데, 2010년께를 분리 시점으로 잡고 있다. 분리되면 모집인원을 현재 60명에서 100∼120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출처 : 꿈꾸는 작은 마을
글쓴이 : 설경 원글보기
메모 :
'일상-PHOTO STORY > 201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22일 아이들과 산책 (0) | 2011.02.28 |
---|---|
축하해주세요... (0) | 2010.11.11 |
기도해 주세요... (0) | 2010.11.10 |
11월5일 "무봤나 촌닭"에서.... (0) | 2010.11.06 |
11월5일 정현이.... (0) | 201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