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本州] 야마구치현[山口縣] 시모노세키[下關]에 있는 신사(神社).
1185년에 건립되었다. 같은 해 여덟 살 나이로 죽은 안토쿠[安德王:재위 1180∼1185] 왕을 모신다. 안토쿠 왕은 헤이안시대의 무장 다이라노 기요모리[平淸盛]의 외손자로, 무사집단 겐지[源氏]와 헤이시[平氏]가 최후의 전투를 벌인 단노우라[檀ノ浦]에서 헤이시 일파가 패하자 함께 바다에 몸을 던져 죽었다.
단노우라에 가까운 간몬해협[關門海崍]에 자리 잡고 있다. 원래는 조선통신사의 객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며, 건너편에 있는 공원에 조선통신사 상륙 기념비가 남아 있다. 신사의 상징인 빨간 문은 1958년에 재건되었다. 경내에는 안토쿠 왕릉, 헤이시 일파를 모시는 시치모리즈카[七盛塚] 등이 있다. 매년 5월 안토쿠 왕을 기리는 센테이사이[先帝祭]가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강렬한 붉은색의 신사이다..
다행이 전통 혼례를 올리고 있는 신혼부부를 볼수 있었다..하객들도 동일한 색상의 예복을 갖춰 입고 있었다..
일본의 건축물도 문화도 구경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일본-기타큐슈&시모노세키 > - 19.05.29 ~ 06.02.'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몬대교 (0) | 2020.04.17 |
---|---|
조선통신사 상륙 기념비 (0) | 2020.04.11 |
청일강화기념관(청일교류기념관) (0) | 2020.04.11 |
가라토시장 (0) | 2020.04.11 |
구.영국대사관 (0) | 2020.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