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라테스story

이고저곳 예쁘고 레트로한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이 지역 오면 꼭 들러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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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기타큐슈철고기념관"입니다..

입장료 있으나 아깝지 않구요...

볼거리 가득하고..옛날 기차들이 설레게 합니다..

꼭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레트로의 시발점 "모지코역"입니다..

모지코역 역사에서 사진한장 찍어줘야 한다고 해서 찰칵했습니다..

아주 오래된 역사이자 종착역입니다..

스파의 인테리어가 아주 멋진 호텔입니다..

사진의 소바는 저녁에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야나기 소바:입니다..탁월한 맛은 아니지만 국물이 시원하고 무료이니 꼭 챙겨 드세요..

그리고 사진의 각종 스시 및 김초밥은 씨몰 지하에 "선라이브"라는 대형 수퍼에서 사온것인데...퀄리티가 꽤 괜찮습니다..

그냥 호텔에서 저녁 대신에 먹었습니다..

숙소에서 바로 유메타워가 보여서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루가메 제면-환구제면"입니다..

시모노세키역 씨몰내 1층 푸두코트에 있습니다..강추합니다..

고쿠라의 "스케상우동" 보다는 면이 굵고 탱탱합니다..

사진의 메뉴는 "니쿠타마 앙카케-고기를 양념으로 토핑한우동" 과 일반 우동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저 우동은 후라이팬에서 먼저 조리후 우동에 얹어 줍니다...

동그란 야채튀김은 오사카 도톤보리보다 아주 많이 작네요..

그리고 일반우동은 튀김가루와 파를 듬뿍 넣고 이치미를 넣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미모스소가와 공원 바로 옆입니다..

멋진 액션의 동상과 하늘, 교각이 잘 어우러집니다..

시모노세키로 돌아오는 길에 내려서 둘러보았어요..

탁트인 바다와 상쾌한 공기..

경치가 잘어우러진 곳 입니다..

고요하고 고즈넉하며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초후모리저택-코잔지-초후마을-초후정원 순으로 둘러보시면 될거 같아요..

입장료 있으나 아깝지 않구요..

계절별로 정원에 꽃들이 바뀐다고 합니다..

저희는 연못에 흐드러지게 핀 연꽃을 감상했네요.

코잔지에서 내려와 초후정원으로 향하는 길이 초후마을 입니다..

엄밀히 말해 "초후모리 사무라이 마을" 이 정확한 이름일 수 있겠네요..모리가문을 따르는 사무라이들의 마을인거죠.

가는길이 이뻐서 사진도 찍지 못하고 구경하기 바빴네요